Exhibitions
2010
Editorial Team
위 이미지들은 2010년 갤러리2에서 열린《토르소》의 전시 전경입니다.
두산갤러리 뉴욕에서는 한국 출신 작가 권오상의 조각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뉴욕 533 웨스트 25번가에 위치한 두산갤러리 뉴욕에서 5월 6일 목요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제작된 권오상 작가의 '데오도란트 타입' 시리즈 작품 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수가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이 작품들은 이 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권오상 작가의 작품 경향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간략하게 보여준다.
2010.05.06
전시전경《Deodorant Type》, 2009 아라리오갤러리 뉴욕, 뉴욕, 미국
2009
아마 많은 이들도 필자처럼 ‘데오도란트 타입 Deodorant Type’이라는 ‘사진조각’ 시리즈를 통해 권오상 작가를 처음 접했을 것이다. 그의 표현을 그대로 빌린다면 “가벼운 조각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라고 간략히 논할 수 있는 ‘데오도란트 타입’ 시리즈로 작가는 동시대 미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명성도 얻었다. 이 시리즈에서 작가가 제시하는 3차원 조각은 대량의 사진 이미지 파편들을 모아서 구축한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된다.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면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한 문제, 혹은 외부와 내부의 모순에 대한 기표가 강하게 부각되어 전달되는데, 이 지점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권오상 작품의 힘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권오상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조각’이라는 대주제에 대한 탐구의 시작일 뿐이다. 작가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에 대한 관찰과 이해를 거친 후 내가 느낀 점은, 작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조각가’로서 작업을 해온 권오상에게 조각은 이미 조형 예술의 한 장르로만 정의되는 지점을 초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조각을 통해 시공간이라는 필수불가결하고 보편적인 대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도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08.06.20
전시전경《Osang Gwon》, 2007,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베이징, 중국
2007
전시전경《The Sculpture》, 2006,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천안, 한국
2006
전시전경《Deodorant Type & The Flat》, 2005, 앤드루 샤이어 갤러리 & 4-F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미국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