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Korean
Interview with Questions
- Can you please tell us a few basic details about yourself?
I’m a so-called asphalt kid born in 1974, raised in a middle-class family and the son of the generation who led the economic growth after the Korean War.
- Can you tell us your education background and experience?
I studied sculpture both in an arts high school and as an undergraduate in Seoul. I don’t have amazing experience
- What is the concept of your art work and design?
Something about the arts and the world.
- Do you have a theme for all of your art work and design?
My works mostly deal with the arts itself and also of this world.
- Is there anyone inspires you to be a sculptor?
Mystery novels? Haruki Murakami’s literature? Korean painter Kim, Hong-ju? Various religious cults like Scientology, Unification Church and mystery dramas such as the “X-files”? Astrology and the cosmic world and of its fortunes? I get inspired by specific space or goods, but many times, my works are carried out on a repulsion.
- How do you get your inspiration for your designs?
My inspirations are mostly from images from advertisements, ancient arts, magazines and TV news.
- Look through your website, I see lots of photographs makes into a 3-D shape objects, can you tell us about your art works? Or does it have a meaning or message you want to carry out?
One of my goals is not to have a specific massage.
- How long have you been as a sculptor? And how many art works do you have so far?
This is my ninth year since I first debuted as an artist, and I began to study art when I was fourteen. I haven’t counted the exact number of my works.
- Is it you prefer people call you a sculptor as well as photographer, why?
I’m more attracted to being called of a sculptor, or actually, a contemporary artist.
- What is photographic sculptor?
I’m just a sculptor as well as an artist. Is there such word as a “photographic sculptor”?
- What did you focus on when you designing your photographic sculpture? And where did your ideas come from?
My main focus is on how many different ways my work can be interpreted. I want to leave a lot of empty spaces. I want to make a road that separates into several branches almost like an interchange.
- Can you tell us more about ‘Deodorant Type’ , ’The Flat’ and ‘The Sculpture’? What is the main difference between 3 of them?
“Deodorant Type” was made into a light sculpture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because I didn’t like the heaviness of traditional sculpture. Then I wanted to make a sculpture that is simple yet with a plausible exterior so “The Flat” was created, which is an example of a type of a contemporary still-life sculpture. Later, ‘The Sculpture’ was made because just as a painter paints using oil paints, I was inspired to make a contemporary sculpture using traditional and academic methods without any special materials or methods.
- Can you tell us about the connections between your series?
All of them are stories of sculptures and also a performance to become a sculptor.
- Is there any difficulties on making photographic sculpture?
That it’s very time-consuming? That’s about all.
- What is your idea for your next work?
I want to make work that’s fucking shit.
- Besides sculpting, are you interested in doing more different kind of designs?
I’m interested in the mechanics, and I am interested in observing different kinds of designs, but other than designs for functional purposes, I’m not too interested in fancy designs.
- Is there any of your works you love the most? And why?
I think I’m basically very satisfied with all my works.
- Final question… do you have a art work which is most represent yourself and your feeling?
All of my works would have to be combined to grasp my thoughts…or not?
퀘스쳔스와의 인터뷰
- 당신에 대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74년 서울의 중산층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스팔트키드이며 한국전 후 경제성장을 이끈 세대의 아들입니다.
- 당신이 받았던 교육과 경험한 것들에 대해 말해주실 수 있습니까?
서울의 예술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고, 대단한 경험은 없습니다.
- 당신 작품의 컨셉은 무엇입니까?
미술과 세계에 관한 그 무엇.
- 당신의 모든 작품이나 디자인에는 테마가 있습니까?
미술자체에 관한 얘기가 많고 이 세계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 당신에게 영감을 준(영향을 준) 사람이 있습니까?
추리소설과 하루끼 문학? 한국의 페인터 김홍주? 각종 이단종교와 x파일 류의 미스터리 드라마? 별자리 운세와 음양오행으로 만든 사주?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받지만 주로 반발작용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습니까?
주로 광고의 이미지나 고전미술,그리고 잡지, TV 뉴스 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신의 웹사이트를 보면, 사진들을 입체로 변환시킨 작업이 많습니다. 당신의 예술작품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습니까? 그것에 당신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 같은 것이 있습니까?
어떤 특정한 메시지가 없는 것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 조각을 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지금까지 몇 개의 작품을 만들었습니까?
데뷔한지 올해로9년이 되었으며 14세에 본격적인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의 수는 세어보지 않았습니다.
- 왜 당신은 조각가 만큼이나 사진작가로도 불려지길 원합니까?
조각가인편이 좀 끌리고, 사실 현대 미술가겠지요.
- 사진조각가란 무엇입니까?
그냥 조각가이며 아티스트입니다. 사진조각가란 말이 있나요?
- 사진적 조각을 디자인할 때 당신은 무엇에 중점을 둡니까?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들은 어디에서 얻습니까?
얼마나 많은 방법으로 읽게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중점을 둡니다. 빈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고 싶습니다. 인터제인지처럼 여러 갈래로 빠져나가는 길을 만들고 싶습니다.
- ‘데오도란드 타입’, ’플랫’, ‘조각’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어떤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까?
데오도란트 타입의 시작은 전통적조각의 무거운 것이 싫어서.. 가벼운 조각(물리적, 심리적)을 위해 만들었고, 후에 어떻게 하면 그럴 싸(겉만 번지르르한) 하고 간단한 조각을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만들게 된 것이 플랫인데, 일종의 현대의 조각적 정물에 대한 한가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에 특별하지 않은 재료와 방법, 페인터가 유화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전통적이고 아카데믹한 방법으로도 현대적인 조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만든 것이 스컬프쳐 시리즈 입니다.
- 당신의 시리즈들의 연관성들을 말해줄 수 있습니까?
모두 조각에 관한 이야기 이며 조각가가 되기 위한 퍼포먼스이기도 합니다.
- 사진조각을 만드는데 어려움은 없습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정도.
- 다음작품으로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정말 좃같은 작업을 만들고 싶어요.
- 조각작품을 제외하고 다른 종류의 디자인들도 흥미가 있으신가요?
기계에 관해서도 관심이 있고, 여러 가지 디자인들을 흥미 있게 보는 편 입니다만 기능을 위해 디자인된 것 이외에 팬시한 디자인에겐 흥미를 느끼진 않습니다.
- 당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그런가요?
내 작품은 기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 마지막 질문입니다…. 당신 자신이나 당신의 생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이 있습니까?
모든 작품을 합쳐야 내 생각을 알 수 있을까 말까…..?.